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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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김민정, 한채아 향한 질투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5.11.12 22:21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정이 한채아를 향한 질투심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5회에서는 매월(김민정 분)이 조소사(한채아)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국사당 만신으로서 세곡선 출항을 앞두고 열린 풍신제에서 무복을 입고 굿판을 벌였다.

풍신제가 열린 서강나루에는 총대선인으로 세곡선에 타게 된 천봉삼(장혁), 신석주(이덕화)의 부인인 조소사도 함께하고 있었다. 매월은 칼을 들고 매혹적인 춤사위를 이어가면서 천봉삼과 조소사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운을 감지했다.

매월은 단번에 천봉삼이 마음에 뒀다던 여인이 조소사임을 알아차렸다. 매월은 굿판 도중 속으로 "감히 너였던 거야? 그런 얼굴로 내 인생을 비틀어버리고 날 이 지경까지 몰고 간 게 너였어?"라고 말하며 강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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