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타오위안(대만), 나유리 기자] '프리미어12' 대표팀이 베네수엘라전을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를 가지고 왔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대만 타오위엔 구장에서 베네수엘라와 B조 예선 3번째 경기를 치른다.
전날 도미니카를 상대로 10-1 대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라인업 다시 한 번 라인업에 변동을 뒀다. 우선 정근우와 함께 전날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손아섭이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중심타선은 변동없이 김현수-이대호-박병호가 지키며, 전날 대수비로 경기에 나선 나성범이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황재균-강민호-김재호가 잇는다. 전날 급체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뛰었던 이용규는 탈수 증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국 대표팀 선발 라인업
정근우(2루수)-손아섭(우익수)-김현수(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나성범(중견수)-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김재호(유격수). 선발투수 이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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