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테이가 5년 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테이는 내달 24일 종각역 나인트리컨벤션에서 5년만 단독 콘서트 '2015 테이 크리스마스 콘서트-기쁘다 황태 오셨네'로 팬들을 만난다.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지난달 싱글 ‘그리운 날에는’을 발표한 테이는 발라드 황태자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알린 바 있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MBC ‘꿈꾸는 라디오’의 진행자로 발탁되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2015 테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 기쁘다 황태 오셨네'에서는 그동안 보여주던 감성적이고 감수성 풍부한 테이의 모습 대신 평소에 보여준 적 없는 유니크하고 발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5년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콘서트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24일 종각역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오후 7시 11시 2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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