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JTBC '타인의 취향' 첫 방송에 앞서 네이버 V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1일 첫 방송되는 '타인의 취향'은 관찰 카메라로 스타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그들의 취향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더불어 시청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예능이다.
유병재는 유세윤, 스테파니 리, 잭슨, 장진 등의 인물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의 출연자로 투입됐다. 예능 작가 출신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광고계까지 휘젓고 다니는 연예계 블루칩이라 처음으로 공개되는 그의 사생활에 대중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타인의 취향' 본방송에 앞서 오후 10시부터 시작되는 네이버 V앱 생방송은 유병재가 실제로 살고 있는 마포구의 자택에서 진행된다. 이미 타 방송에 동반출연해 알려진 인물로 군대 선임이자 현 동거인 유규선씨도 함께 V앱 생방송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워낙 호흡이 잘 맞는 두 사람이라 '타인의 취향' 녹화 중에도 수차례 스태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병재의 집 공개는 물론, 독특한 튀향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진다. V앱 화면을 통해 공개된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주면 유병재가 이에 응하는 방식이다. 심도 깊게 상담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유병재와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한편 유병재가 출연하는 '타인의 취향'은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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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