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성아가 컴백 전 발목 부상을 입은 사실이 드러났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성아가 지난 주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최근 행사에서 앉아서 공연을 하면서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11월 말 컴백할 예정. 성아의 발목 부상 정도가 경미한터라, 성아는 침을 맞거나 찜질을 하는 등 부상 회복에 어느 때보다 힘쓰고 있다는 전언.
하지만 안무 수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관계자는 "부상이 심각하진 않지만 성아의 파트에서는 안무 수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동선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안무의 강도가 조절될 가능성이 높다.
나인뮤지스는 11월 말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2015년의 마지막까지 바쁘게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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