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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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측 "'달의연인'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1.11 11:4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달의 연인'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준기가 '달의 연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달의 연인'은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중국 허난TV 35부작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다.
 
이준기가 출연을 확정지으면, 그는 '달의 연인'에서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고려 제4대 황제 광종인 왕소 역할을 맡게 된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PD의 차기작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방송사는 미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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