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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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신재하, 종영 소감 "행복했던 시간"

기사입력 2015.11.11 09:01

정희서 기자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신재하가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종영 소감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가 공개한 사진에서 신재하는 “발칙하게 고고 최태평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태평이라 행복했어요!!!”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동아리 실에서 치어리딩 부원인 나연(강구름 분), 승우(손병준), 재영(정해나), 경은(박유나), 준수(헤일로 오운)와 함께 찍은 사진과 대기시간 따뜻한 차를 마시며 찍은 사진, 그리고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아쉬워하는 표정이 담겨있다.

특히 신재하가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글씨에는 최태평에 대한 애정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 담겨있다.

신재하는 소속사를 통해 “태평이는 정말 공부 밖에 모르는 순수한 아이였다. 치어리딩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해나가는 태평이를 통해 연기를 하는 저 또한 순수해질 수 있었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였다. 특히 같이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나이 또래가 비슷해서 촬영내내 너무 즐거웠다”라며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신재하는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전 작과 180도 다른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인넥스트트렌드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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