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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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2015년 상·하반기 최고 흥행 스릴러 주역 '우뚝'

기사입력 2015.11.11 08:42 / 기사수정 2015.11.11 08: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5년 하반기 최고의 흥행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이 손익분기점 달성과 16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손현주와 함께한 주목할 만한 기록들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올 가을 최고의 추격 스릴러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더 폰'이 세운 흥행 기록들이 화제다.

'더 폰'은 개봉 후 '마션', '인턴'을 제치고 20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와 함께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달성하고, 16일째 150만을 돌파하며 2015년 하반기 최고 흥행 스릴러로 등극했다.

이와 함께 2015년 10월 최고 흥행 한국 영화에 오르며 역대 10월 최고 흥행 스릴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39만4466명)를 잇는 기록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더 폰'의 놀라운 흥행 기록과 함께한 원동력의 주인공은 바로 손현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현주는 종전 '숨바꼭질'을 통해 역대 스릴러 흥행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악의 연대기'를 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모두 제치고 흥행 1위를 탈환, 2015년 상반기 최고 흥행 스릴러 기록을 세웠다.

이어 하반기에도 '더 폰'을 통해 하반기 최고 흥행 스릴러 기록을 달성하면서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달성했다.

손현주는 충무로의 독보적인 흥행 파워와 티켓 보증수표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며 '손현주표 스릴러'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더 폰'은 손현주가 보여준 흥행 파워에 충무로에서 정평 난 시나리오, 패기 넘치는 신인 감독의 노련한 연출, 엄지원과 배성우 등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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