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0 23:21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추억의 에메랄드 캐슬이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에메랄드 케슬은 묵직한 목소리로 1997년 발표한 '발걸음'을 부르며 관객의 환호 속에 등장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표를 행사했다. 특히 30대 관객은 모두 버튼을 눌렀다.
유재석, 유희열을 비롯해 황치열 등은 열심히 노래를 따라 불렀고 산다라박 역시 "완전 잘 안다"며 반가워했다.
에메랄드 캐슬은 "오랜만에 만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맨으로는 황치열과 백아연, 10cm가 등장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그의 곡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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