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하지원과 진백림의 영화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하지원은 9일 자신의 웨이보에 "감독님~귀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진백림은 역시 "one set"이라는 글과 함께 하지원과 영화 '목숨 건 연애' 송민규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과 송민규 감독은 스트라이프 커플티를 입고 있으며 진백림은 뒤에서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세 사람의 다정다감한 촬영장 풍경이 눈길을 끈다.
하지원과 진백림, 배우 천정명이 출연하는 '목숨 건 연애'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현재 촬영 중이며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진백림은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의 원작인 대만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에서 남주인공 '리따런'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대만판 리따런'과 '한국판 오하나'의 조합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하지원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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