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6 "뮤직비디오 군무씬, 멤버 모두 땀 많아 고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MAP6가 뮤직비디오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MAP6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썬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군무가 인상적이다. 저희 멤버들 모두 다른 아이돌 분들과 다르게 땀이 많다. 촬영하는 동안에 준비해온 티슈를 다 써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를 앞두고 부모님들께서 홍삼을 준비해주셔서 땀을 더 흘리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5대양 6대주를 다니며 공연을 할 수 있는 월드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MAP6는 민혁(23 ), 제이준(21), 싸인(21), 썬(20), 제이빈(19) 5인으로 구성됐다.

싸인을 제외한 MAP6의 멤버 4명은 지난 2012년 그룹 에이프린스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이들을 영입하고 15개월간의 연습을 거친 뒤 MAP6로 재탄생하게 됐다.
 
MAP6의 데뷔곡 ‘스톰’은 임창정, SG위너비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살린 곡이다.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의 힘을 기반으로 랩과 멜로디로 전달할 수 있는 서정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MAP6는 SBS MTV '더쇼‘를 통해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AP6 쇼케이스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