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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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정소민·하석진·김상호 비하인드컷 '열정 가득'

기사입력 2015.11.10 08:03 / 기사수정 2015.11.10 08: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촬영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대본 공부에 힘을 쏟고 있는 '디데이' 속 김영광-정소민-하석진-김상호의 스틸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측은 촬영에 집중중인 김영광-정소민-하석진-김상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들은 촬영 전에 한결같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은 대본공부를 하면서 리허설 동선을 맞추는 등 촬영장 멀티플레이어로 변신해 관심을 모은다. 김영광은 대본을 분석하면서도 스태프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곤 촬영 동선을 꼼꼼히 체크했고, 리허설도 실전처럼 철두철미하게 진행하는 등 섬세한 열정으로 촬영장의 꼼꼼이 푸들로 사랑을 독차지 했다.

또 김영광은 하석진, 정소민과 함께 하나의 대본을 공유해 돈독한 친분을 인증했다. 세 사람은 호흡이 중요한 장면인 만큼 대본을 공유하며 서로의 연기를 체크하는 등 동료애를 과시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정소민은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심각한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정소민은 평소 깜찍하던 모습은 싹 지운 채 연기에 초집중 하고 있는데, 그의 진지한 눈빛에서 뜨거운 연기 열정이 느껴진다. 이에 정소민은 촬영장에서 대본만 잡으면 남다른 기운을 뿜어 '카리스마 똘미'라고 불린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김상호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구급차 곁을 떠나지 않는 '구급차 껌딱지'에 등극해 미소를 짓게 한다. 그는 구급차 앞에서 대본을 정독하고 있는데, 마치 연애 편지를 읽는 듯 대본에 푹 빠져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디데이' 제작진은 "한 장면 한 장면 촬영 할 때마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온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디데이'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디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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