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9 17:17 / 기사수정 2015.11.09 17:54
MBC는 부산 로케이션 등을 통해 한류 콘텐츠 리더로서 경쟁력 있는 고품질 드라마로 제작하고, 부산광역시는 시의회 의결을 전제로 '인어의 왕자' 제작비를 포함해 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MBC 안광한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상호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도 “MBC와 드라마 '인어의 왕자'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수목미니시리즈 '인어의 왕자'(가제)는 '안녕, 프란체스카'의 노도철 PD가 연출을, '최고의 결혼'을 집필한 고윤희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웹툰 ‘케덴독’(웹툰 원제)을 바탕으로 ‘앙큼발칙 여고생의 좌충우돌 스타 남편 만들기’를 보여준다. 2016년 상반기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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