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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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뮤지, '타인의 취향'서 타이거JK와 손잡은 신곡 공개

기사입력 2015.11.09 10: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UV의 유세윤과 뮤지가 타이거JK와 손잡고 JTBC '타인의 취향'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타인의 취향'에는 UV 신곡과 작업과정 전반을 공개한다. UV는 이번 곡을 위해 한국 힙합의 살아있는 전설 타이거JK, 랩퍼 비지와 손을 잡았다.

녹화를 진행한 '타인의 취향' 제작진에 따르면, 곡 작업을 할 때도 시종일관 장난기를 드러내던 유세윤과 뮤지도 타이거JK의 등장과 동시에 안절부절했다. 은근슬쩍 장난을 치다가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평소와 달리 진지한 표정을 지어 현장에 있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나 이들은 '타인의 취향'이란 주제에 맞게 개별 취향에 대한 대화를 나눈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마무리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단시간에 만들어낸 곡인데도 완성도가 높고 UV의 개성이 잘 살아나는가하면, 타이거JK의 색깔까지 묻어나 인상적이었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타인의 취향'은 유세윤, 장진, 스테파니리, 유병재, 잭슨 등이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리얼한 모습을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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