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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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남' 김용만, 추상미가 뽑은 최악의 남편 등극 "씁쓸하다"

기사입력 2015.11.08 22: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쓸모있는 남자들' 첫 회에서 최악의 남편으로 뽑혔다. 

8일 첫 방송된 OtvN '쓸모있는 남자들'을 통해 1대 하우스레이디로 나선 추상미가 6시간 지켜보고 최고와 최악의 남편을 손꼽았다. 

추상미가 뽑은 최고의 남편은 류승수였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높게 봤다. 반면 김용만은 워스트 남편으로 뽑혔다. 김용만은 친근한 성격과 다정하고 재밌는 부분은 좋았지만 막상 이렇다할 기술이 없었던 것. 

그는 "씁쓸하다"면서도 "베스트 남편이 되기 위한 길을 걸어가보자"고 다짐했다. 나머지공부를 위해 김용만만 남기고 류승수, 진이한, 이상민 등은 퇴근했다. 김용만은 남아서 드릴을 다루는 등의 방법을 확인했다. 

한편 '쓸모있는 남자들'은 수리도, 정비도, 집안일도 제대로 배운 일 없지만 '남자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선입견 속에서 고생해온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이 나서 '진짜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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