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PL 100경기' 스완지, 노리치 원정서 패배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스완지는 8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5-16시즌 EPL 12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2012-13시즌 EPL 데뷔 이후 4시즌 만에 100번째 경기를 펼쳤다. 100경기 동안 11골 4도움을 올린 기성용은 기념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기성용은 웃지 못했다. 홀로 분전하고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도 패했다. 

스완지는 후반 25분 코너킥 수비 상황서 조니 하우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날 패배로 스완지는 3승 4무 5패(승점 13점)를 기록하면서 1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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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