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소찬휘가 공동 1등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6회에서는 소찬휘 편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미션 곡은 소찬휘의 '헤어지는 기회'. 소찬휘는 이 곡에 대해 "노래에 숨 쉴 데가 없어서 녹음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힘겹게 불렀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소찬휘의 목소리는 없을 거란 예상을 깨고 대결이 시작되자 모창자들은 디테일한 창법, 목소리 톤을 뽐내며 객석을 패닉에 빠뜨렸다. 대결이 끝나자 패널들은 "이건 너무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다수가 3번이 소찬휘가 아니라고 지목했다.
주영훈은 밴딩을 가장 자연스럽게 구사한 2번이 소찬휘라 추측했다. 반면 김경호, 변정수, 송은이, 빅스 등은 5번을 지목했고, 박나래는 "1번이 너무 잘 불렀다"며 1번이라 밝혔다. 헬로비너스, 김진 등은 6번이라 말하는 등 의견이 엇갈렸다.
소찬휘 역시 "저도 지금 노래 같이 불렀는데, 많은 분들이 혼동하실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1라운드 투표 결과 각각 9표, 5표, 50표, 14표, 17표, 5표를 획득했다. 탈락은 3번. 소찬휘는 2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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