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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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뱅뱅뱅', 올해의 베스트송 선정 'MMA 3관왕'

기사입력 2015.11.07 22:33 / 기사수정 2015.11.07 22:33

정지원 기자


 ▲멜론뮤직어워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빅뱅 '뱅뱅뱅'이 베스트송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7회 멜론뮤직어워드(MMA)가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송 후보에는 씨스타 '쉐이크 잇', 빅뱅 '뱅뱅뱅', 에이핑크 '러브', 엑소 '콜 미 베이비', 토이 '세 사람'이 올랐다. 그 결과 빅뱅의 '뱅뱅뱅'이 올해의 베스트송 상을 수상했다.

대성은 "오랜 기간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올 한 해 한 달에 한 번 음악을 내면서 고생했을 회사 식구들에 감사하다. 올해의 노래상 기쁨 오래오래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빅뱅은 TOP10, 네티즌 인기상에 베스트송까지 거머쥐며 3관왕 영예를 안았다.
 
그룹 빅뱅은 올 한 해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둬들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루저' '뱅뱅뱅' '배배' '맨정신' 등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두 곡 씩 발표하는 파격적인 활동으로 오랜 공백기 갈증을 씻어냈다.
 

한편 제7회 멜론뮤직어워드 TOP10으로는 그룹 빅뱅, 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에이핑크, 밴드 혁오, 가수 토이(유희열) 자이언티 산이가 선정됐다. 배우 서강준, 김소현, 방송인 김신영,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MC 호흡을 맞춘다.
 
이날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퀸,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 투도우, 홍콩 음원사이트 MOOV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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