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 김소연 위한 '아내가드 변신'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시양이 김소연을 위한 아내가드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야구장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두산 대 롯데의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야구장으로 향했다. 곽시양은 두산 유니폼을, 김소연을 롯데 유니폼을 입고 두산 응원석에 앉았다.

앞서 응원석을 걸고 벌어진 윷놀이에서 곽시양이 이기며 곽시양이 응원하는 두산 쪽에 앉게 된 것이었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간식을 먹으면서 경기를 기다렸다. 그때 두산의 마스코트 철웅이가 나타나 김소연에게 달려들었다.

곽시양은 철웅이의 습격으로부터 김소연을 지켜내고자 아내가드로 변신했다. 철웅이는 곽시양의 방어에도 김소연의 손등에 뽀뽀를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곽시양은 "아직 나도 못한 거를"이라면서 철웅이를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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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