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7 17:15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이의 아버지가 사위 육성재를 아들이라고 불렀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이-육성재의 한강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와 함께 한강에 가서 맥주를 마시자고 한 뒤 장인어른께 허락을 받아야겠다고 나섰다. 조이는 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이의 아버지는 이미 친구들과 같이 술자리를 갖고 있던 중이었다.
조이의 아버지는 사위 육성재와의 첫 전화통화에 "아들"이라고 불렀다. 육성재는 아들이라는 말에 인정받은 것 같아 좋아했다. 조이의 아버지는 육성재가 조이와 술을 마시려고 한다고 하자 "술 마실 때 잘 마시게 해야 돼"라고 걱정을 했다. 육성재는 "제가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조이의 아버지는 "지킬 거야? 네가 더 큰 문제 아닐까?"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조이의 아버지는 "내가 술 좋아한다. 술자리를 통해서 속 얘기를 할 수 있지 않나. 술 한 잔 하라. 고맙네"라고 사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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