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진욱이 만재도 세끼하우스를 뒤흔들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는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평균 12.3%, 최고 13.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재도 입성 2시간만에 줄낚시로 월척을 낚는 이진욱이 전파를 탔다.
훈훈한 비주얼로 만재도 여심을 포섭한 이진욱은 어눌한 듯 멍한 표정으로 할 일을 척척 다 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작이 생각처럼 쪼개지지 않아 도끼를 망가트리기도 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도끼를 수리해 장작을 마련하기도.
이진욱이 단숨에 물고기 다섯 마리를 낚으며 끼니를 해결해주자 세끼하우스 풍경도 달라졌다. 차승원과 손호준은 바깥양반 유해진의 눈치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었고, 유해진은 쿨한 척 뒤끝 있는 모습으로 이진욱을 경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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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