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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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에 기습 포옹+귓속말 작별인사 '애틋'

기사입력 2015.11.05 22:37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에게 기습 포옹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서는 김신혁(최시원 분)이 김혜진(황정음)을 끌어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혁은 인기작가 텐이라는 정체를 밝히고 잠적했다. 이후 김신혁은 갑작스럽게 길에서 김혜진과 마주쳤고, "잘 지냈어?"라며 인사했다.

김혜진은 "이렇게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게 어디 있어요. 나한테만 인사도 안 남기고"라며 서운해했고, 김신혁은 "그래서 지금 이렇게 인사하러 왔잖아"라며 달랬다.

김혜진은 "다들 얼마나 걱정하는 줄 알아요. 어디서 지내는 거예요"라며 걱정했고, 김신혁은 기습 포옹했다. 

특히 김신혁은 김혜진에게 귓속말로 작별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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