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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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텐 최시원, 박서준에 인터뷰 맡겼다 "모스트스럽게"

기사입력 2015.11.05 22:09 / 기사수정 2015.11.05 22:20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박서준에게 인기 작가 텐의 정체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서는 김신혁(최시원 분)이 지성준(박서준)에게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혁은 면도를 하고 슈트를 차려 입었다. 김신혁은 인기 작가 텐으로서 지성준을 만났고, "그 안에 다 있어요. 내가 누구인지 왜 이러고 살았는지. 들어보고 기사 만들어서 20주년 특집호 실어줘요"라며 녹음기를 건넸다.

지성준은 "그쪽이 그 유명한 텐이고 모스트와의 인터뷰로 세상에 정체를 밝히겠다 그겁니까"라며 물었고, 김신혁은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고 이왕 밝혀질 거 모스트스럽게 밝혀졌으면 좋겠고 이만한 나이스타이밍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성준은 "그래도 왜 이렇게까지. 지금 하려는 거 그쪽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라며 걱정했고, 김신혁은 "잠깐 난리가 나겠죠. 그런 건 금방 식어요. 내 첫 기사 꼭 모스트에서 실어주면 좋겠어요"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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