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11월 18일 오후,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전 열린 언론 시사회와 일반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며 온라인 상에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내부자들'이 18일 오후 6시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멀티플렉스에서 관객을 찾아간다.
'내부자들'에 대한 호평은 크게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로 나뉜다.
첫 번째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 '내부자들'이 우민호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만나면서 그 시너지가 배가됐다. 웹툰 속에 있는 무거운 이야기가 영화적 매력과 결합해 스피디하면서 촘촘한 이야기로 완결된 것이다.
여기에 이병헌을 비롯해 조승우, 백윤식, 그리고 명품 조연배우들까지 어느 하나 모자랄 것 없는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이 강렬하고 화끈한 매력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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