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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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더 생생하게 마주한다…전국 26개 CGV 스크린X 개봉

기사입력 2015.11.05 08:30 / 기사수정 2015.11.05 08:3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스크린X로 개봉, 관객들을 찾아간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 김윤석,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와 완벽한 조합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는 '검은 사제들'이 개봉일인 오늘(5일) 전국 CGV 26개 극장에서 스크린X로 동시 개봉된다.

스크린X로 동시 개봉되는 곳은 CGV 용산, 영등포, 홍대, 중계, 천호, 판교, 죽전, 동탄, 부천, 일산, 김해, 포항, 원주, 동래, 평촌 등 전국 26개 극장이다.

스크린X는 기존 영화관에서 스크린을 통해서만 콘텐츠를 보았던 개념에서 벗어나, 스크린을 좌우 벽면까지 확대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신개념 다면 상영관이다.

전체 러닝타임 중 약 25분이 스크린X로 표현된 '검은 사제들'은 일부 현장 촬영과 CG 등을 통한 에디팅 작업으로 3면 영상을 구현했다.

특히 최초로 영화 제작 초기부터 스크린X 상영을 염두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검은 사제들'의 스크린X 버전은 3개의 스크린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풍성하게 담아낸 영상들이 미스터리 장르만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스토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풀어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윤석과 강동원의 '전우치' 이후 6년 만의 만남,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적 시도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하고 독창적 재미를 선사한다. '검은 사제들'은 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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