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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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개인리그, 끝이 보인다' 주간 리뷰 (2/12-2/17)

기사입력 2007.02.19 21:30 / 기사수정 2007.02.19 21:3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2006 시즌, 그 치열했던 개인리그가 이제 끝맺음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한주 동안 펼쳐진 양대 개인리그(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곰TV MSL)의 4강전을 통해 최종 결승전의 대진표를 완성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에서 우승하며 골든마우스의 주인공이 된 이윤열(Pantech EX)은 이번 시즌3 4강전에서 '아트테란' 한동욱(온게임넷 스파키즈)을 3대 2로 꺾고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결승에 진출하며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윤열

2006년 펼쳐진 MSL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마에스트로'의 진가를 발휘한 마재윤(CJ Entus)은 15일 펼쳐진 곰TV MSL에서 진영수(STX SouL)를 꺾고 5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고, 다음날인 16일 펼쳐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에서도 자신의 팀 동료인 변형태(CJ Entus)를 꺾으며 양대리그 동시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특히 마재윤의 이번 스타리그 결승 진출은 새로운 로얄로더의 탄생을 알릴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양대 결승에 오르며 e스포츠에 새로운 기록을 쓰고있는 마재윤

한편, 10차 서바이버리그는 2월 13일 경기를 끝으로 차기 MSL 진출자를 모두 확정지으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12일과 13일 경기를 통해 박영민(CJ Entus), 원종서(온게임넷 스파키즈), 변은종(삼성전자 칸), 이재호(MBC게임 Hero)가 차기 MSL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지난 한주간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리그 결과를 정리한 것.



★ 세부 결과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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