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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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알베르토 "멋진 미카엘, 마지막날 배가 나왔다"

기사입력 2015.11.04 13:1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알베르토가 미카엘 셰프의 면모를 폭로했다. 

4일 서울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 기자간담회에는 방현영 PD,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블레어 윌리암스가 참석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예전에 두 달간 독일에 살아서 추억이 남아있었다. 독일 친구와 가니깐 새로운 느낌이었다. 더 많은 독일 친구들을 만났다. 다니엘만 재미없고, 나머지는 재밌고 흥이 많았다. 좋아하는 맥주와 축구가 있어 너무나 즐겁게 추억을 쌓고 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에 새로운 친구로 합류한 미카엘에 대해서는 "옷을 벗으니 정말 멋지더라. 그런데 이틀이 지나니깐 복근이 사라졌고, 마지막 날에 배가 나왔다"고 폭로하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전문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에서는 세계대전과 분단, 통일 등을 거치며 성숙해진 독일의 시민의식뿐만 아니라 문화 유산과 스포츠 등 독일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된다.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암스 그리고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독일의 숨결을 느꼈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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