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채수빈 母, 딸 자살 시도에도 여전한 '괴물 엄마'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10회에서는 세상을 떠나려던 권수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국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는 권수아. 그런 권수아를 보면서도 엄마 최현미(고수희)는 이실장(길해연)에게 "유학 수속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고 물었다.

그리곤 권수아에게 "별 거 아냐. 걷다 발목 한 번 삐끗했을 뿐이야. 유학가면 다 괜찮아져. 엄마가 다 수습했으니 걱정마"라며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엔 권수아가 정신병에 걸렸단 소문이 파다했다. 아이들은 "그럼 우리 한 등수씩 올라가는 거 아니야?"라며 좋아했고, 치어리딩부원들은 아이들에게 분노하며 권수아 편을 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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