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3 22:14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김호진의 사과에 냉랭히 대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0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권무혁(김호진)을 냉랭히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넋이 나간 얼굴로 잠든 권무혁 옆에 앉아 있었다. 잠에서 깬 권무혁은 강일주에게 "어젠 내가 술에 취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전날 밤 권무혁이 술에 취해 들어와서는 강일주를 폭행하고 강제로 키스를 하려고 하는 등 그 무서운 두 얼굴을 드러냈었다.
권무혁은 강일주에게 "그렇지만 우리 부부가 아니냐. 결혼했으면 같이 자는 게 당연하지 않나. 나도 남자다"라고 말하다 강일주의 몸에 생긴 상처를 보고 놀랐다.
이에 강일주는 "다친 건 몸 만이 아니다. 당신이 날 갈기갈기 찢어놨어"라고 말하며 권무혁을 외면해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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