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대단한 능력을 보여줬다. 전 남편 및 현 남자친구와 함께 동반 데이트를 한 것.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달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자신의 비버리 힐즈 맨션에서 파티를 즐겼다.
이날 파티에는 전 남편 닉 캐논이 함께 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눈길을 끈 것은 닉 캐논 뿐만 아니라 현재 남자친구인 백만장자 제임스 팩커가 함께 한 것.
닉 캐논과 머라이어 캐리는 골프 카트를 타고 자신들의 두 자녀인 모로칸과 몬로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등장한 팩커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이혼에 대해 관대한 미국이지만 머라이어 캐리의 이 같은 과감한 행보에 대해 혀를 내두르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머라이어 캐리와 두 자녀 ⓒ 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