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이 시험지 훔친 범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9회에서는 권수아(채수빈 분)의 악행이 드러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업시간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 권수아는 남자 기숙사에 들어가 자신이 찾던 USB를 발견했다.
권수아가 남자 기숙사에 들어가는 모습을 본 양태범(김지석)은 권수아를 따라왔고, 권수아가 보고 있던 동영상을 보게 됐다. 양태범과 권수아가 노트북을 가지고 씨름을 하던 중 USB가 침대에 떨어졌고, 양태범은 권수아에 "이따 다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침대에 떨어진 USB를 민효식(김민호)이 발견, 시험지 훔친 범인이 권수아란 것을 알게 됐다. 민효식은 박다미(강민아)에게 이를 보여주었고, 박다미는 강연두(정은지)의 계정으로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결국 모두가 알게 됐고, 강연두의 이름을 확인한 권수아는 강연두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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