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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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도의 흔한 40대 아재'…'삼시세끼' 유해진이 단수에 대처하는 방법

기사입력 2015.11.02 15: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해진이 고무호스에서 물을 빨아들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tvN '삼시세끼-어촌편2'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빵모자 쓰고 물 빨아들이는 반도의 흔한 40대 아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해진은 물통에 연결된 고무호스를 빨아들여 자신만의 수도시설을 완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손호준도 포착됐다. 

지난 방송분에서 유해진은 만재도 상수시설 고장으로 인해 단수가 되자, 미리 섬에서 받아둔 물에 고무호스를 넣고 자신만의 수도시설로 탈바꿈 시켜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는 철사를 감아 고무호스를 걸 곳도 마련하는 등 야무진 손 끝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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