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2015 월드시리즈 MVP 영예는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25,캔자스시티)에게 돌아갔다.
캔자스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 후 발표된 시리즈 MVP에선 월드시리즈에서만 22타수 8안타를 기록한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가 선정됐다.
포수가 월드시리즈 MVP로 선정된 건 지난 1992년 팻 보더스 이후 2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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