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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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신동엽·성시경, 홍성서 한우 먹방 선사

기사입력 2015.11.02 10: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지난해 강원도 속초에 이어 올해는 충청남도 홍성으로 떠나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야외 촬영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오늘 뭐 먹지'에는 충청남도 홍성으로 야외 촬영을 떠난 신동엽과 성시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홍성은 국내 최대 축산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신선한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지역이다. 두 사람은 '한국인의 밥통' 2탄을 맞아 충청남도 홍성으로 떠나 본격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전문 MC 신동엽은 오랜만에 방송 세트장을 벗어나 누가 봐도 티나게 어색한 모습으로 오프닝 촬영을 시작한다. 불안한 시선과 어색한 손 처리로 횡설수설해 웃음보를 자극할 전망. 하지만 '소머리국밥'과 '한우 고기'를 맛보며 긴장감을 벗어 던지고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신동엽과 성시경이 요리를 음미 할 때의 감탄사와 반응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머리 국밥을 먹고 나서 "지팡이 짚고 와서 백덤블링으로 나갈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소고기 특수부위를 맛본 후 "MC들끼리만 먹는 것이 미안하다"며 그 자리에서 "'오늘 뭐 먹지' 전 스태프들의 회식을 쏘겠다"고 선언하며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끓어오르게 할 전망이다.

한편 '오늘 뭐 먹지' 한국인의 밥통-홍성편은 2일, 4일 정오 총 2회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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