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이 다음 달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일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빈 씨와의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된다.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현빈은 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다수의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로 대중과 호흡한 현빈은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공조'를 통해 '역린'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제작비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조'는 2016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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