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와 주진모가 낚시를 두고 묘한 경쟁심을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3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를 함께 하게 된 이덕화, 이지현, 주진모. 낚시 왕초보 이지현의 얘기에 대동단결한 듯 싶더니 잉어로 다시 경쟁이 불붙었다.
주진모는 98센티 잉어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덕화는 "아빠는 신문에 났다. 그 정도 됐을 거다"고 하자 주진모는 "대낚으로 잡으신 거냐"면서 기록으로 승부가 안 나자 이번엔 낚시 도구로 배틀이 붙었다.
이후 이덕화는 "주진모 씨 같은 사위 어떻느냐"는 질문에 "90점이다. 낚시를 좋아하니 한 20점 따고 들어간다. 낚시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며 후배지만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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