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부끄러워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007 스펙터'의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다니엘 크레이그는 "10년동안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꼽혔다.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다. 평소엔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섹시해지는 방법이 정답은 없지만 섹시해 보이려 과하게 노력하지 않고 매너있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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