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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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서유리, 생방송 중 반쪽 생얼 강제 공개

기사입력 2015.10.31 13:4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손앤박이 전문가급 뷰티팁을 전격 공개한다.

손앤박은 전지현, 김희애, 이미숙, 황정음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메이크업을 즐겨하는 20~30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유명 남성 듀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

지난 25일(일) 진행된 MLT-14 촬영 현장에서 메이크업 방송을 진행한 손앤박은 예상대로 20~30대 여성들에게 환대를 받았다.

손앤박은 능수능란한 솜씨로 여성 페이스 모델들은 물론, ‘미스 마리테’ 서유리와 모르모트PD에게 적합한 화장법을 소개하고 메이크업만으로 훈남훈녀로 재탄생시켰다.

생방송 도중, 과감하게 서유리의 화장을 지운 손앤박은 “어머, 웬일이니”라며 당황한 서유리를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순식간에 메이크업만으로 서유리의 반쪽 얼굴을 화사하게 변신시켰다.

또한, 관리하지 않는 일반인 남성 대표로 등장한 모르모트PD는 상태가 조금 심각하다며 세트장 한 쪽 구석에서 10여 분간 시트팩을 붙이고 나서야 시작했다. 남성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 법한 ‘인상을 바꿔주는 눈썹 다듬는 팁’과 ‘숱 없는 눈썹과 수염 그리는 꿀팁을 전수 했다고.

모르모트PD와 서유리를 훈남훈녀로 변신시킨 손앤박의 메이크업 비법은 오늘(31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날 수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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