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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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심형탁, "여친과 헤어지고 몸 망가져 관리 시작"

기사입력 2015.10.30 09:09 / 기사수정 2015.10.30 09: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심형탁이 근육질 몸매를 만든 계기를 털어놨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심형탁이 출연해 전 여자친구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불혹의 나이가 지났음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엄마가 출연한다. 최근 남성 헬스잡지 화보를 통해 당당히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심형탁도 자리했다. 심형탁은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운동을 시작한 40대 출연자의 사연에 격한 공감을 하며 본인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주량이 5병이라고 밝히며 "여자친구와 3년 전에 헤어지고 방에서 혼자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근데 어느 순간 배가 나와 있는 모습을 보고 안 되겠다 싶었다"라며 몸매 관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대단하다"며 "원래 라면에다 소주 먹는 친구"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3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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