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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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베일에 쌓인 장소연, 뱅이아지매 딸 이었나?

기사입력 2015.10.29 23:16

임수연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을' 장소연이 뱅이아지매의 딸일까?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8회에서는 방송국에서 아치아라 입양 브로커 뱅이아지매를 찾는 다는 소식에 강주희(장소연)이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주희는 짙은 화장을 하고 백화점 명품관을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정장을 발견한 듯이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녀는 어느 병실을 찾아 휠체어에 앉은 여인에게 거울을 보여주며 “아무래도 하늘이 날 돕고 있나 보다. 일은 아주 잘 되어 가고 있다. 그토록 원하시던 그 반대 방향으로”라며 거울 속에 비친 여인의 모습을 노려 봤다.
 
특히 강주희는 휠체어에 앉은 여인에게 “앞으로 어디까지 밝혀지겠느냐”라며 그녀를 엄마라고 불러 그녀가 뱅이 아지매의 딸임을 짐작하게 했다.

같은 시각, 한소윤의 맞은 편에 살던 보살은 뱅이아지매의 본명이 이정임였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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