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N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포의 외식구단-궁극의 레시피(이하 공포의 외식구단)'의 멤버 6명이 드디어 전원 베일을 벗었다.
28일 MBN 측은 '공포의 외식구단'이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을 마지막으로 이경규와 이휘재,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 등 총 6명의 멤버가 모두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경규가 중심을 잡은 ‘공포의 외식구단’은 각 지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요리들을 찾아 나선 미식 헌터스 6인의 대결을 그린 본격 미각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들 멤버들은 최고의 맛을 찾기 위한 6인의 미식 헌터스로 활약,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찾아 전국 각지를 누빌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들은 각 지역별 유명 요리들을 맛보고 그 식재료들을 활용한 창작 메뉴를 제출, 일명 ‘궁극의 레시피’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이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공수하는 것부터 각 팀만의 궁극의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것까지 모두 자급자족 하는 형태로 제작하겠다는 계획. 이때 가장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궁극의 레시피를 완성하는 미션이 주어진다는 귀뜸이다.
특히 이경규를 비롯 이휘재, 윤민수 등은 최근 가족과 함께한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다양한 4차원 요리 레시피를 창작(?)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어 이들 미식 헌터스 6인의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궁극의 맛을 발견해내기 위한 리얼 미각 전쟁 ‘공포의 외식구단’은 오는 11월 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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