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8회는 전국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이 이인겸과 최영의 세력을 막기 위해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신조선의 주인이 돼달라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조용히 정도전의 뜻을 도왔고, 혁명을 향한 정도전의 움직임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정도전(김명민 분)이 세상을 떠난 동무 이은창과 결의를 다졌던 정윤암에서 혁명의 시작을 다짐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18.95%를 기록하며 '육룡이 나르샤' 8회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조선의 정치적인 건국자 정도전이 새 나라 건국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모습으로 육룡(六龍)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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