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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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출연 괴수영화, 서울서 촬영 예정

기사입력 2015.10.28 08:03 / 기사수정 2015.10.28 08: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는 영화가 서울에서 촬영될 에정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는 영화 '콜로설(Colossal)'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된다.

나초 비가론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콜로설'은 뉴욕에서 살다 실직한 후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고향으로 되돌아온 여인이 이후 도시를 폐허로 만든 괴수와 자신이 연결돼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초 촬영지는 서울이 아닌 일본 도쿄였지만, 제작사와 일본 영화사 간의 의견 충돌로 장소를 변경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콜로설'에는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댄 스티븐스, 제이슨 서디키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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