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먼저 정은지를 발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8회에서는 자백하라는 압박을 받는 권수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수아 엄마의 지원으로 캠핑을 가게 된 치어리딩부. 권수아의 가방엔 '오늘 캠프파이어 때 자백해.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란 메모가 있었다.
이에 방금 텐트 안에 있었던 강연두(정은지)를 의심하게 된 권수아. 권수아는 심부름을 가는 강연두를 따라나섰다. 강연두의 가방에 같은 색의 메모지가 있는 것을 본 권수아는 자신들을 태워온 관리인 아저씨에게 거짓말을 하며 강연두를 두고 혼자 차를 탔다.
하지만 돌아온 권수아의 가방엔 '도망치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30분 전이야'란 또 다른 메모가 붙어 있었다. 메모의 주인공은 강연두가 아니었던 것.
오랜 시간 강연두가 보이지 않자 강연두를 찾아나선 서하준(지수), 김열(이원근), 양태범(김지석). 김열은 관리인에게 전화를 걸어 권수아가 동행했었단 사실을 알고, 권수아를 찾아가 분노했다.
그 시각 자전거를 타고 강연두를 찾아나선 서하준(지수)이 강연두를 발견했다. 강연두는 서하준을 보고 펑펑 울며 안겼다. 서하준은 그런 강연두를 말없이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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