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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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이원근 父, 학교에 강력 대응 "소송 불사"

기사입력 2015.10.27 22:32

대중문화부 기자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과 아빠 최덕문이 학교에 강력 대응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8회에서는 위기를 벗어난 김열(이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누명을 쓰고 중간고사를 못 본 김열은 대체시험을 보겠다고 밝혔지만, 최경란(박해미)은 "중간고사는 기말 성적의 백프로를 반영해주겠다"며 대체시험은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나왔다.

권수아(채수빈)의 엄마 최현미(고수희)가 "우리 수아가 전교 1등을 뺏길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미리 손을 써놓은 상황.

이에 아버지 김병재(최덕문)는 변호사를 대동하고 찾아와 학교에 소송을 걸겠다고 나섰다. 최경란을 만나고 나온 김병재는 김열에게 "미안하다. 이 말 부터 했어야 했는데, 너 믿는다고"라며 김열에 한 발 다가갔다. 

이후 학교엔 김열의 대체시험에 대한 학부모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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