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의심에 "날 믿어"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차예련의 의심에 자신을 믿으라고 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8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일주(차예련)의 의심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일주 의원실에서 나와 강일도(김법래) 밑으로 들어간 사실 때문에 강일주의 의심을 샀다. 강일주는 "어떻게 네가 내 등에 칼을 꽂아"라고 소리쳤다.

진형우는 "어떻게든 너와 함께 하려고 한 거다. 총리님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네가 날 도구로 여겨야 돼. 그럼 총리님은 우리를 다신 의심하지 않을 거야"라고 해명했다.

진형우는 "검찰에 가서 딜을 할 거야. 강일도 이사장을 칠 수 있는 게 있다. 우리가 같이 가려면 이 길 밖에 없다. 날 믿어. 우리가 한 맹세 절대 잊지 않는다"면서 강일주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