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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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하루 2,3시간 수면…살아있는게 신기"

기사입력 2015.10.26 21: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발레리나 강수진이 남다른 수면습관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서장훈과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전성기 때는 시간이 없어서 못잤는데 습관이 됐다. 2,3시간 자면 행복하다. 나도 내가 살아있는게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국에서 오는 11월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내년 독일에서 은퇴공연을 펼친다. 강수진은 "후회없이 살아왔다"며 내일 그만둬도 괜찮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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