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결혼을 발표한 유키스 출신 동호(22)가 연예계 은퇴 후 DJ로 제 2의 삶을 시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6일 아이웨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동호가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동호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에 나섰으며 웨딩 화보 촬영 등을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호는 지난 2008년 열다섯에 유키스 멤버로 일찍 연예계에 입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동호는 그 뒤에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그는 루싱 저스틴이라는 닉네임으로 DJ로 변신, 홍대 클럽에서 디제잉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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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