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19:49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유비가 정준영의 사랑노래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일대를 배경으로 한 가을감성여행 '영화 OST 로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영화 OST 이어 부르기 미션을 받고 각자 인맥을 총동원했다.
정준영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더니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상대가 전화를 끊어버렸다. 정준영은 멤버들에게 이유비에게 전화를 걸었음을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사랑고백인 줄 알고 끊었나보다"라고 말했다.
의지의 정준영은 다시 전화를 걸어 또 미션을 시도했다. 이유비는 그제야 노래를 이어 불렀다. 이유비는 데프콘이 정준영의 사랑노래에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묻자 "'또 시작이네' 뭐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끊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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