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18:2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의 딸 지온이가 균형감각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공원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지온이를 데리고 집 근처 공원을 찾았다. 지온이는 킥보드를 타 보면서 나들이를 즐겼다. 지온이를 본 동네 오빠 휘재는 자신이 킥보드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지온이는 휘재가 시범을 보여준 덕분에 킥보드 한발타기를 할 수 있었다.
지온이는 한 발을 든 상태로 킥보드를 타며 주위를 살펴보는 여유를 부리기까지 했다. VJ들은 지온이의 질주에 뒷걸음질 치기 바빴다. 엄태웅은 그런 지온이가 신기해 휴대폰을 들고 촬영했다.
엄태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온이가 균형 감각이 엄마를 닮아서 진짜 좋은 것 같다. 피겨스케이팅을 좀 가르쳐야 하나 싶었다. 정말 귀여웠다"며 지온이의 균형감각에 연신 뿌듯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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